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모바일게임들이 2013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에 올랐다.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게임이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후보에 오른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은 3종으로 압축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윈드러너', CJ E&M 넷마블의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 마블'로 이들은 각기 다른 무기를 갖고 있다.
먼저 '윈드러너'는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올해 초 출시된 '윈드러너'는 단순한 조작으로 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국내에서 역대 최단 기간인 12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또한 '윈드러너'는 횡스크롤 러닝 게임의 대중화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게임이기도 하다.
'몬스터길들이기'의 무기는 압도적인 매출이다. 지난 8월 13일 첫 선을 보인 '몬스터길들이기'는 출시 16일만에 모바일 RPG장르 최초로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9월 5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오르면서 양대 플랫폼을 석권했다. '몬스터길들이기'는 현재까지 양대 플랫폼 매출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두의마블'은 뛰어난 게임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기존 PC 온라인 보드게임을 모바일에 완벽히 이식한 '모두의마블'은 친구와 실시간 대전이 가능케 하는 등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 '모두의마블'은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인 게임성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출시 한 달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지난 7월 31일에는 동시접속자수 50만을 돌파하면서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한편 게임대상 후보에 오른 모바일 게임은 '윈드러너',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마블'을 비롯해 '델피니아크로니클', '이사만루2013KBO', 쿠키런 등 6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