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컴투스 3분기 매출 161억원 전분기대비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11409583625415_20131114101606dgame_1.jpg&nmt=26)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98%, 당기순이익은 83% 감소했고 전분기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95%, 당기순이익은 62% 감소했다.
컴투스는 '골프스타'를 비롯해 '9이닝스: 프로베이스볼2013', '히어로즈워' 등 글로벌 출시작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기존 인기 게임들의 국내 매출 감소세와 함께 3분기 출시한 신규 게임들의 성과 부진으로 경영 지표들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은 '꼬꼬마 유랑단 for Kakao', '아이돌 컴퍼니' 등 새로운 자체 개발작과 '판타스틱 히어로', '매일매일 벽돌깨기' 등 신규 퍼블리싱 게임을 출시하며 전분기 수준의 라인업을 유지했으나 주요 마켓 인기작 진입에 고전하며 국내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기존 인기작인 '골프스타', '9이닝스: 프로베이스볼2013' 등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히어로즈워' 등 글로벌로 출시한 신규 게임들의 매출 호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9% 증가하는 등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에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업체간 경쟁 심화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컴투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라인업을 확대하고 '골프스타'로 확인된 성인 이용자층 등 새로운 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CFO 최백용 전무이사는 "4분기 들어 10월 출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타이니팡2 for Kakao' 등 신작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낚시의 신', '몬스터기사단', '소울나이트' 등 내년 상반기까지 기대 신작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골프스타' 등 기존 인기작들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전분기 2배에 가까운 12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컴투스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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