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이하 프린세스메이커)'가 지스타서 최초 공개됐다.

엠게임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3 야외 전시장에서 '프린세스메이커' 시연 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버전을 공개했다.
벡스코 야외 광장에 마련된 엠게임 전시장은 '프린세스메이커의 화려한 공주풍 분위기를 살려 이국적인 정원을 연출하는 조형물 3종으로 꾸며졌다. 엠게임은 전시장을 통해 1990년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의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루 4회 진행되는 림보 게임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림보에 성공할 경우 다트 게임에 연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관람객은 다트 점수에 따라 '프린세스메이커' 한정판 가방, 지스타 입장권, 마우스패드, 8GB USB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프린세스메이커'의 코스튬 의상을 착용한 모델(이윤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 블로그에 등록하면 게임 캐릭터가 그려진 대형 가방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엠게임은 지스타서 신작 MMORPG '다크폴' 시연존을 마련하고, B2B관에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다크폴', '열혈강호2'를 비롯한 신작 및 기존 게임들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