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엘엔케이, 지스타 참가로 대외적 성과 일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11816200344497_20131118163812dgame_1.jpg&nmt=26)
지스타 2013에서 엘엔케이는 자사의 B2B 부스를 통해 총 3종의 모바일 게임과 한국에 이미 서비스중인 '붉은보석',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을 비롯한 4종의 온라인 게임을 출품해 전세계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B2B 기간 동안 국내외 업체를 통틀어 약 100건 이상의 미팅이 성사됐고, 유럽, 남미, 중동,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유수의 퍼블리셔들이 주를 이루었다. '붉은보석2'는 작년 지스타 때보다 한층 더 안정적인 게임플레이를 선보여 방문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거울전쟁'은 이미 수출이 성사된 동남아시아 및 일본 외 지역에서도 신선한 게임성과 화려한 비주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스타 2일차인 지난 15일에는 엘엔케이가 그동안 준비해 왔던 모바일게임 사업에 관한 기자 간담회를 벡스코 신관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엘엔케이는 15년간의 게임 개발 및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규모 개발사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해외수출을 위한 자금 및 인력, 노하우 등이 턱없이 부족한 소규모 개발사들은 해외 수출계약 단계에서 론칭 이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업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엘엔케이는 개발사가 아무런 부담없이 콘텐츠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포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엘엔케이는 본 컨설팅을 통해 수출 계약이 체결된 타이틀을 포함해 총 10개 이상의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앞으로 늘어나는 라인업이나 수출 결과는 차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