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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롤 단일 챔피언 모드, 이용자 반응 '후끈'

[이슈] 롤 단일 챔피언 모드, 이용자 반응 '후끈'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한 가지 챔피언으로 팀을 꾸릴 수 있는 '단일 챔피언 모드'를 업데이트,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시즌4 업데이트인 3.14 패치와 함께 등장한 단일 챔피언 모드는 상상만 했던 게임 모드를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커뮤니티에서 최강 챔피언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되는 등 한국 서버에 적용된지 하루만에 인기몰이 중이다.
직접 단일 챔피언 모드를 즐겨본 이용자들이 꼽은 최강 챔피언은 제이스, 럭스, 신드라다. 제이스는 '가속 관문'에 이은 '전격 폭발'로 멀리서도 한 번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가속 관문'의 쿨타임이 증가하면서 사용 횟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는 '가속 관문'이 공유되기 때문에 5명이 순차적으로 '가속 관문'을 사용할 경우 연속으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신드라 역시 같은 맥락이다. 신드라의 모든 스킬은 '어둠 구체'를 활용하는데 이 '어둠 구체' 역시 공유가 되기 때문에 '의지의 힘', '적군 와해'를 보다 쉽고 넓은 범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럭스는 상대의 발을 묶거나 슬로우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을 갖고 있고, 실드를 부여하는 '프리즘 보호막'으로 인한 생존률 극대화가 장점이다. 또 궁극기임에도 짧은 쿨타임을 갖고 있는 '최후의 섬광'으로 레이저 쇼를 펼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소환사의 협곡'에서 단일 챔피언 모드를 즐길 경우 그 재미가 다소 덜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소환사의 협곡'보다는 하나의 공격로만을 가진 '칼바람 나락'에서 즐기는 게 훨씬 재미있다는 것.

현재 라이엇게임즈가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제공하는 매칭 시스템은 '소환사의 협곡' 한 가지 맵에서만 가능하다. 사용자 설정을 통해 방을 만들면 '칼바람 나락'에서도 단일 챔피언 모드를 즐길 수 있지만 인원이 다 찰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현재까지 칼바람 나락에서 단일 챔피언 모드 매칭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은 없다"며 "하지만 단일 챔피언 모드는 현재 베타와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언제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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