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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문협, 조직 내 협동조합 설립 적극 장려

[이슈] 인문협, 조직 내 협동조합 설립 적극 장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가 협회원들의 협동조합 설립을 장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인문협 서울지부는 최근 서울지역 PC방 협동조합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인문협 활동과는 별개로, 다양한 수익사업을 전개해 활로를 열기 위함이다.
인문협은 사단법인이다. 사단법인은 민법상 비영리 조직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영리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 따라서 인문협에 속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협동조합 설립을 권장하고 있다는 게 인문협 측의 설명이다.

인문협 하양수 정책국장은 "인문협은 사업을 할 수 없고, 정책에만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서울지부 하나만 협동조합을 설립했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각각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 내 PC방 업주들끼리 조합을 설립할 경우 공동구매 등을 통해 여러가지 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불황을 맞은 PC방 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PC방 업계 관계자는 "단체가 많이 생기면 혼란스러운면이 생길 수는 있지만 친한 업주들끼리 모여 수익을 도모하는 것은 업계 차원에서 반길만한 것"이라며 "다른 업종의 경우 소규모 조합이 많고, 이를 연합회가 이끌어가는 방식이며, PC방 업계에서도 이같은 풍토가 토착화될 경우 하나의 연합회가 나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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