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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지현 마이에트 연구원 "게임은 행복을 만들어내는 요소"

[이슈] 오지현 마이에트 연구원 "게임은 행복을 만들어내는 요소"
"심리적 안녕감에서 제공해주는 요인은 게임에서 제공하는 것과 일치한다. 게임은 행복을 만들어내는 요소일 뿐 아니라, 현실에서 채워주지 못한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매개체다."

오지현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선임연구원의 주장이다. 오 연구원은 11일 서울 선릉동 D캠프에서 열린 '중독·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이하 중독법)'에 반대하는 토론회 '게임은 문화다'에서 "게임과 행복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에 따르면 행복은 자기수용, 개인적 성장,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 삶의 목적, 환경 통제력, 자율성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오 연구원은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영위하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한다"면서 "자아가 성장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게임은 이러한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몰입이론은 어떤 일에 집중을 하는 상태로 곧 행복을 의미한다"며 "잠재의식 속에 주어진 도전에 임하는 것, 즉 적절한 난이도의 도전과 성장을 반복하면서 게임에 몰입하는 것 자체 만으로도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은 경험치 습득을 통한 성장과 레벨업으로 행복감을 선사한다"며 "또한 게임은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에 대한 행복감도 얻을 수 있다. 이는 사회적 동물인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게임은 우리에게 필수 요소"라고 주장했다.

오 연구원은 "게임은 우리 스스로가 추구하는 고차원적인 욕구에 불과하다"며 "정부를 비롯한 일부의 부정적 시선만으로 게임을 옥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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