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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주말 PC방 점령…이벤트 '通'했네

지난 21일 PC방 점유율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넥슨 게임 4종(자료=게임트릭스)
지난 21일 PC방 점유율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넥슨 게임 4종(자료=게임트릭스)
넥슨 인기 게임들이 지난 주말 화끈한 이벤트를 앞세워 PC방을 섭렵했다. 특히 '피파온라인3'가 서비스 1년만에 점유율 20%를 기록했고, '메이플스토리'는 5개월여만에 10위권 내에 재진입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

지난 21일 게임트릭스 기준 '피파온라인3'가 20.04%, '서든어택'이 9.16%, '던전앤파이터'가 1.81%, '메이플스토리'가 1.61%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넥슨 게임 4종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넥슨의 이같은 성과는 PC방 이벤트로 설명된다. '피파온라인3'는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PC방 이벤트를 열었다. '피파온라인3'는 캐시 아이템과 돈을 주고도 구입할 수 없는 '전설 포함 선수팩' 등 '피파온라인3'를 즐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할만한 아이템들로 선물 목록을 꾸리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든어택' 역시 지난 5일부터 '위대한 PC방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화끈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PC방에서 '서든어택'에 접속하기만 해도 인기 캐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근성 게이지'를 충전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또 매 시간마다 추가 캐시 아이템을 지급하면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지난 주말에는 '윈터 슈퍼 핫타임 위켄드 이벤트'를 이와 동시 진행, PC방에서 즐기면 추가 아이템을 제공했다.

대규모 업데이트인 '유앤아이'로 인기몰이에 나선 '메이플스토리' 역시 다채로운 이벤트를 앞세워 PC방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렸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1일부터 특정 시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레어 아이템을 지급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비롯, 총 5가지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면서 이용자를 공략했다. 또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지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인 '레드' 당시 포함시키지 못했던 콘텐츠를 모두 담아내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넥슨 게임 4종의 점유율을 합하면 32.62%로, 1위 '리그오브레전드'의 34.81%에 근접한 기록이다. 또 30위권 내 넥슨 게임들의 PC방 점유율을 모두 합하면 이를 훨씬 웃돈다. 지난 주말은 가히 '넥슨데이'라 칭할만 했다.

이와 관련해 넥슨 홍보실 이영호 부실장은 "지난 주말 주요 게임들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가 이뤄졌고, 겨울방학 시즌과 맞물리면서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매년 겨울방학 시즌에 이용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바 있고, 올해 역시 풍성한 이벤트가 여럿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이 부실장은 "PC방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만큼 향후 다양한 PC방 이벤트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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