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서든어택, 185일만에 2위 탈환…'투명인간' 효과 톡톡

[이슈] 서든어택, 185일만에 2위 탈환…'투명인간' 효과 톡톡
넥슨의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이 185일만에 PC방 순위 2위 자리를 탈환, 일주일 넘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선보인 신규 콘텐츠와 신년을 맞아 추가한 신규 캐릭터가 좋은 호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7일 PC방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PC방 순위 2위, 장르별 1위, PC방 점유율 11.20%로 순항 중이다.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에 밀려 지난해 6월 30일 3위 자리로 내려앉은 이후 약 6개월만에 자리를 되찾은 셈. 12월 30일 2위로 랭크된 후 꾸준히 PC방 점유율도 증가하는 추세다. 7~9%를 유지하던 점유율은 10~11%까지 뛰었다.
이같은 흥행은 넥슨이 최근 '서든어택'에 추가한 겨울 업데이트 '투명인간' 효과가 크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31일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꿀잼의 제 2탄 투명인간을 공개했다. 투명인간은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로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펼치는 신규 서브 미션 모드로, 레드팀은 투명인간이 되어 제한 시간 동안 권총과 근접 무기, 특수 수류탄 만을 이용해 폭파 미션을 성공시켜야 하며 블루팀은 이를 저지해야 승리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특히 기존 인기 맵인 ‘제3보급창고’와 ‘프로방스’ 등 익숙한 맵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보이지 않는 적의 동선을 예측해 움직이는 전략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상대가 많이 움직일수록 투명인간 상태가 해제되는 특성을 이용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 역시 흥행의 도화선 역할을 하고 있다. 넥슨은 오는 1월 23일까지 투명인간 모드를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험치 추가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새해를 맞아 같은 기간 동안 모든 공적의 경험치 보상과 진급 보상을 2배로 지급하는 신년맞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새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 캐릭터 국악 소녀 '송소희'도 흥행에 보탬이 되고 있다. 송소희 캐릭터는 깜찍하고 앳된 외모에 구성진 목소리로 전통 국악에 젊은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국악 아이돌. 게임 내에서는 ‘국악소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그녀만의 개성과 매력이 잘 표현됐으며,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발랄한 목소리의 음성 효과와 단아한 전통 부채춤 등 고유 모션들이 적용됐다.

넥슨 관계자는 "최근 추가한 신규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