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소게임협동조합은 성남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회원사 등 30여 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조합사들의 상담 및 교육 및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공동 수익사업 및 복지사업 전개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추후 전국 각지에 지부 사무소도 설치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고 가입사도 연내 30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강소게임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는 "10명 내외 직원들로 이뤄진 게임사 100곳이 뭉치면 1000명 직원의 대기업과 맞먹는 위상을 가질 수 있다"며 "중소 개발사들이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는 다 함께 하나로 뭉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구축 주력…성남시도 지원 나서
이를위해 강소게임협동조합은 유탑소프트가 주관하고 마상소프트 등 4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구성, 성남산업진흥재단의 '콘텐츠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2억원을 바탕으로 리워드앱 '깨미'(가칭) 개발에 착수, 현재 완료 단계에 이른 상태다.
조합 측은 2월 초 '깨미'를 1차 오픈해 서비스 안정화 및 입점 업체 소싱을 거친 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조합사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마케팅 활로를 확보하고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조합 측은 내다보고 있다.
리워드앱 '깨미' 개발을 맡고 있는 유탑소프트 김성범 대표는 "리워드앱은 각광받는 모바일 광고 마케팅 채널로 최근 대기업에서도 이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깨미'를 통한 모바일게임 플랫폼은 최소한의 입점 수수료를 책정해 조합사들이 최대한의 이윤을 확보할 수 있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