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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겨울왕국 열풍 '아이온'서 잇는다

(좌)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탄생한 '아이온' 캐릭터
(좌)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탄생한 '아이온'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화'겨울왕국' 열풍이 온라인게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겨울왕국을 스크린샷과 플레이 영상으로 편집하는 등 다양한 팬픽을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팬픽(Fan Fic)이란 다양한 장르에서 팬(Fan)이 직접 대중적인 소재를 패러니하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조한 팬픽션(Fan Fiction)의 줄임 말로, 유명 만화나 영화, 게임의 코스프레 스크린샷과 동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구현된다.

'아이온'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주인공 ‘엘사’와 비슷하게 만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한편, 게임 속 비슷한 배경을 찾아내는 등 게임 속 겨울왕국 찾기 열풍이 일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제작한 눈사람 외형은 겨울왕국의 마스코트 ‘올라프’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용자들간 다양한 형태의 겨울왕국이 나오고 있다.
[이슈] 겨울왕국 열풍 '아이온'서 잇는다

최근에는 '겨울왕국'이 음반시장까지 파장을 일으켰다. 한 편의 잘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가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는 모양새다. 영화 주제곡 'Let It Go'는 주요 음원 차트 성적을 종합해 발표하는 가온차트의 주간 순위에서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곡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Let It Go'를 한국어 버전으로 부른 씨스타 효린을 비롯해 에일리, 이해리, 디아, 손승연 등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자신의 버전을 잇따라 내놓으며 곡과 영화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영화, 음반시장을 넘어 게임 속까지 파고든 '겨울왕국'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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