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 고문은 26일 신도림 디큐브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이용자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개발사를 선호한다"라며 "과거에는 개발력이 게임 흥행의 중심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개발력은 점점 평준화되고 있다. 개발력보다는 이용자가 원하는 트렌드를 잘 이해하는 개발사가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도 이에 준한다"고 말했다.
방 고문은 "처음 투자할 때만 하더라도 블루페퍼는 20명 규모의 소형 개발사였으나 지금은 150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블루페퍼의 장점은 시장을 늘 이해하려고 하고 또 퍼블리셔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맺으려는 자세가 돼 있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 고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국내 유망 게임업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텐센트로부터 5330억 원 투자 유치를 통해 그동안 발목을 붙들던 증손자법 규제 문제가 해소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확보가 절실하다는 게 방 고문의 설명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