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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2014] ‘덕후’의 진수를 보여주마, 男 코스튬 모음

팍스는 순수 게이머들을 위한 축제다. 비즈니스 미팅도 아름다운 부스걸도 없다. 기자에게도 특권은 없다. 무조건 줄 서야 한다.

그럼에도 팍스가 즐거운 이유는 관람객들이 스스로 볼거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팍스에서는 아마추어 코스튬 플레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관람객들 중 ‘정상적’인 복장을 한 사람이 보기 드물 정도. 몸매 따윈 신경도 안 쓴다. 그저 자신이 즐겁기만 하면 된다. ‘덕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남녀 코스튬 플레이를 모았다. <편집자주>
사람이 넘치는 곳에서 꿋꿋이 날개를 달고 다닌 분. 옆의 친구는 피카츄 주인인 듯 하다.
사람이 넘치는 곳에서 꿋꿋이 날개를 달고 다닌 분. 옆의 친구는 피카츄 주인인 듯 하다.

마리오 3형제. 세 명이 항상 같이 다닌다.
마리오 3형제. 세 명이 항상 같이 다닌다.

그룹사진에서 여자가 있으면 여자편에 소개하려 했으나...
그룹사진에서 여자가 있으면 여자편에 소개하려 했으나...

늙..늙은 젤다?!
늙..늙은 젤다?!

무엇인지는 모르나 정성이 대단한 것은 분명하다!
무엇인지는 모르나 정성이 대단한 것은 분명하다!

한쪽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
한쪽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
마리오 아저씨. 물음표 박스의 위치가 절묘(?)하다.
마리오 아저씨. 물음표 박스의 위치가 절묘(?)하다.

코스프레의 진수를 보여준 분. 왼쪽 어깨의 해골은 전부 눈에서 불빛이 나온다.
코스프레의 진수를 보여준 분. 왼쪽 어깨의 해골은 전부 눈에서 불빛이 나온다.

제대로 된 스파이드맨. 쫄쫄이 의상이 어딘가 불편하다. 한 사람도 보는 사람도.
제대로 된 스파이드맨. 쫄쫄이 의상이 어딘가 불편하다. 한 사람도 보는 사람도.

밥은 먹고 다니니...?
밥은 먹고 다니니...?



[보스턴=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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