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넥슨 '던전앤파이터' 빨라지고 가벼워진다

[이슈] 넥슨 '던전앤파이터' 빨라지고 가벼워진다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게임 로딩속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 던전을 플레이하거나 스킬을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렉 현상도 대폭 감소돼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오는 15일 '던파'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진행, 게임 로딩속도 및 스킬 렉 감소를 위한 시스템 패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던파' 개발총괄 윤명진 실장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개발팀 내에 1GB 메모리의 저사양 XP 컴퓨터를 세팅하고 별도의 리소스를 투입, 오랜 기간 근본적인 차원에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초기 기동 시와 마을 내 이동 등에서의 로딩 시간이 감소한다. 넥슨은 클라이언트 최적화 업데이트로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던전 플레이나 스킬 사용시 발생하던 렉도 대폭 감소된다. '던파'의 경우 스킬의 수를 비롯해 스킬에 필요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이펙트가 다른 게임에 비해 월등히 많은 편이다. 또 3D게임과 달리 장비를 입은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모든 프레임을 이미지로 표현하다보니 렉이 발생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이에 회사측은 이용자들이 어느 시점에 어떤 리소스를 사용하는지를 통계로 작업, 던전 진입 시 던전에서 사용되는 파일과 본인이 사용하는 스킬에 필요한 파일들을 미리 읽어 오도록 해 던전 플레이 시 렉을 대폭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용자들 다수가 '개념 패치', '이용자들을 위한 업데이트', '지금껏 했던 업데이트 중 최고', '최적화 작업에 박수를'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개발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던파' 개발총괄 윤명진 실장은 "던파 개발팀에서는 이용자들의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더 많은 개선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파티플레이 시 파티원이 사용하는 스킬에는 여전히 렉이 있을 수 있으나, 이 또한 조만간 추가로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