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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문화재단, 3년째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앞장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경남혜림학교가 진행한 2013년 학교체육동 '플로어볼' 모습.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경남혜림학교가 진행한 2013년 학교체육동 '플로어볼' 모습.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벌써 3년째, 일회성 보여주기 행사가 아닌 장기간 특수학교와 인연을 맺어왔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12일 정신지체 특수학교 경남혜림학교(교장 홍종선)와 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지체 학생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해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고 기초 체력을 향상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본 질서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학교 '티볼 클럽'과 '치어 리딩 동아리'와 연계해 전문성을 높였다.

전국 장애인 특수 학교 중 최초로 티볼 클럽을 창단한 경남혜림학교은 NC다이노스와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티볼 클럽 선수 이원호, 이원경 형제는 5월11일 NC다이노스의 창원 홈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홍종선 경남혜림학교장은 “이제까지의 후원들이 대부분 일회성을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3년째 꾸준히 특수학교를 후원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동참하여 함께 하는 교육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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