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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성전사, 버프 가장한 너프? 확 바뀐 '디아블로3'

[이슈] 성전사, 버프 가장한 너프? 확 바뀐 '디아블로3'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이하 디아블로3')의 두 번째 대규모 2.0.5 패치가 15일 실시되자 게이머들이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직업별 핵심 기술에 대한 밸런스 조절이 이뤄진 영향이다.

특히 신규 직업 성전사에 대한 온도차가 극명하다. 성전사는 이번 패치를 통해 주요 기술 피해량이 상당 부분 증가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력 기술 '축복받은 방패: 산산조각'의 소위 '칼질' 당해 '버프를 가장한 너프'를 당한 게 아니냐는 게이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축복받은 방패: 산산조각'은 적에게 방패를 날려 인근 적에게 여러 번 튕겨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이번 패치를 통해 적에게 입히는 첫 피해량은 늘었으나, 이후 연속으로 튕길 때 입히는 피해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때문에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성전사 게이머들이 불만을 터뜨리는 모습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반면 다른 기술의 피해량이 급격히 증가한만큼, 새로운 유형의 성전사 육성을 시도하겠다는 게이머들도 눈에 띈다.

한편 블리자드는 2.0.5 패치와 '디아블로3' 출시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약 일주일간 전설급 아이템 획득률을 100% 증가하고 균열석 파편을 2배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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