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넷마블 '캠퍼스 PR 공모전' 시상식 개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913563049603_20140609135716dgame_1.jpg&nmt=26)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 동안 CJ 넷마블에서 준비 중인 PC 온라인게임 기대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알리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획안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2개의 팀은 5월 중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보는 최종 과제를 수행한 뒤 이날 행사에서 그 간의 PR 활동의 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한밭대 'SHOW SHOW' 팀, 우수상은 경성대 '공모자들' 팀, 경희대-성신여대 연합 '해적물산' 팀, 선문대 '실무자들' 팀, 인하대 '구로레인져'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CJ 넷마블은 대상 팀에게 상장 및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각 수상 팀에게 순위 별 상금과 부상을 지급하고 향후 넷마블 인턴십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 면제 및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 제공도 약속했다.
CJ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바쁜 학업 중에도 CJ 넷마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가해준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우리나라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젊은 청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상을 차지한 'WITHU' 팀을 이끈 홍재헌 학생은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로서 정말 즐겁게 참가한 공모전이었다"며 "두 달간의 치열했던 레이스를 함께 달려온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는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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