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프야매' 팬에게 묻다…포스트 시즌 4위 예측 결과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1815341870836_20140818153535dgame_1.jpg&nmt=26)
이번 투표는 프로야구 후반기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4위 싸움에 대한 야구팬들의 의견을 물었다. 현재 4위 자리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가 보기로 선정됐다.
현재(18일)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가 엎치락뒤치락 끝에 LG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1위(32.34%)를 차지했다. 롯데는 45승1무53패, LG는 45승1무54패로 0.5 경기 차이를 보이며 각각 4위와 6위에 올라있다. 최근 불펜의 부진으로 4위 수성을 장담할 수 없는 롯데이지만 이번 결과는 롯데의 가을 야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달리며 포스트 시즌 청신호가 켜진 KIA가 3위로 12.45%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KIA는 8월 들어 8경기에서 팀 평균자책점 3.93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꾸준한 선발진의 활약으로 가을 야구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1군 코치진을 대폭 물갈이한 두산이 4위(11.07%)에 올랐다. 두산은 1군 코칭스태프의 핵심인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물갈이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부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가 5위 (8.46%), 4강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SK(4.61%)가 뒤를 이었다.
한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는 매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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