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G 오렌지팜, 입주사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1113363050529_20141211133911dgame_1.jpg&nmt=26)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와 업무제휴를 위한 전략적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렌지팜에 입주중인 서울-부산의 15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 등에게 게임 개발부터 서비스 일부 시점까지 KINX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
KINX는 우리나라 유일의 엘투(L2, Layer2) 기반 중립적 아이엑스(IX, Internet exchange, IP를 이용한 정보교환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소화하는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엑스클라우드(IXcloud)를 운영 중이며, 고품질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을 통해 모바일 게임 및 앱 개발사를 후원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은 "이번 KINX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오렌지팜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한층 더 풍부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오렌지팜을 통해 창업에 대해 진정성 있는 열정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글로벌 무대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INX 이선영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창업가들에 KINX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INX의 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해 게임 컨텐츠 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은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열정적이고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