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이스트소프트, 플레이위드, 웹젠을 제외한 종목사들이 전일대비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가장 큰 등락률을 기록한 곳은 다음카카오다. 다음카카오는 전일대비 11% 증가, 1만3600원이 오른 13만7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합병 이후 악재가 연이어 겹치며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새해 첫 거래일부터 급등세를 기록하며 활짝 웃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폭발적인 주가 상승·하락을 보였던 게임빌은 2일 전일대비 4.81% 증가한 12만650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NHN엔터테인먼트, 데브시스터즈,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조이시티, 조이맥스, 소프트맥스, 엠게임 등도 소폭 주가가 오르면서 기분 좋게 '청양의 해'를 맞이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