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다음카카오, 1Q 게임 매출 700억…YoY 18%↑](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413145759344_20150514131524dgame_1.jpg&nmt=26)
모바일 부문은 게임시장의 경쟁 심화와 시장 성장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4% 성장한 588억 원을 기록했고, 온라인 부문은 지난 12월 신규 출시한 '검은사막' 등 전략 타이틀 런칭에 따른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
4월에 오픈한 카카오게임샵은 현재 이용자와 입점 게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샵의 수익 배분 비율은 개발사가 65%, 카카오게임이 25%(결제×입점수수료 포함), 사용자 보너스적립 10% 이며, 사용자가 지급된 코인을 모두 소진할 경우 개발사는 게임샵 매출의 최대 71.5%를 가져가게 된다. 카카오게임샵에서는 현재 28종의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샵에서 결제를 이용한 이용자의 재방문율은 70% 이상으로 알려졌다.
올 여름에는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시장인 중국에 퍼블리셔 사업자로 진출, 달콤소프트가 개발한 '슈퍼스타SM타운'을 서비스한다. 특히, 다음카카오는 신용카드가 없어 앱마켓의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10대 팬 사용자가 핵심 타겟임을 감안,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중 통신사업자 빌링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 추콩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다음카카오는 연내 4~5개 개발사의 게임을 중국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