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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워크래프트' 가상현실 영상 공개 '스톰윈드가 눈 앞에'

[이슈] 영화 '워크래프트' 가상현실 영상 공개 '스톰윈드가 눈 앞에'
영화 '워크래프트'의 VR(가상현실 기기)용 데모 영상이 공개됐다.

레전더리픽처스는 VR용 데모 영상 '워크래프트: 아제로스의 하늘'을 미국 현지 시간 8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그리폰을 타고 스톰윈드 전경을 감상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1분 16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이용자는 직접 그리폰 위에 올라타고 하늘 위에서 스톰윈드를 내려다 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영상은 레전더리픽쳐스에서 제공하는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영상을 다운로드한 스마트폰을 구글 카드 보드에 장착해 감상하면 비싼 VR전용 기기 없이도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레전더리픽처스와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카드보드 기반 VR 키트 '레전더리 VR'
레전더리픽처스와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 카드보드 기반 VR 키트 '레전더리 VR'

카드 보드가 없으면 PC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크롬 브라우저가 설치된 PC를 이용해 감상 시, 360도 모든 방향에서 스톰윈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레전더리픽처스와 구글은 전용 앱을 통해 해당 영상의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보다 손쉬운 체험을 위해 5만개의 구글 카드보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영상 속의 '스톰윈드'는 '호드'의 침략 후 재건된 도시가 아닌 그 이전의 모습으로, 이용자들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보던 익숙한 모습과는 다르다. 게임 속 보다 훨씬 거대한 도시의 모습에 위압돼 숨죽여 풍경을 살피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다리와 석상 운하가 보인다. 이내 저 멀리 대성당과 왕성의 모습이 보이다, 그리폰이 왕성 너머 바다로 향하며 끝난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를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기원과 첫 접촉 그리고 대결을 근간으로 하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정식 예고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코믹콘 2015'에서 티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레전더리픽쳐스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중인 영화 '워크래프트'는 2016년 6월경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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