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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리오브세이비어, DB 오류로 9시간 임시점검

[이슈] 트리오브세이비어, DB 오류로 9시간 임시점검
3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 중인 넥슨(대표 박지원)의 신작 '트리오브세이비어'에서 6일 DB 오류가 발생해 9시간에 달하는 임시 점검이 진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차 CBT를 진행하는 '트리오브세이비어'는 6일 새벽 1시 40분경 2시까지 20분간 일부 클래스의 밸런스 수정 패치를 진행했다. 해당 패치는 각 직업의 스킬 밸런스와 소켓 아이템 오류를 수정하는 간단한 패치였다.
그런데 임시점검이 끝나 서버가 열린 2시경,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당황을 감출 수 없었다. 모든 캐릭터의 아이템, 스탯, 스킬이 레벨1로 초기화돼 있는데다, 다른 직업의 전직 퀘스트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

오류가 발생한 퀘스트창의 모습
오류가 발생한 퀘스트창의 모습

이내 시태를 파악한 넥슨 측은 2시 15분경 재점검을 공지하고 서버를 닫았다. 해당 오류는 게임내 정보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DB) 값에 문제가 생긴 것이 원인으론 분석되고 있다.

10시30분 현재는 모든 오류가 수정되고 서버도 재오픈된 상태다. 넥슨 측은 '트리오브세이비어 테스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 공지와 함께 계속된 점검으로 인한 보상을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보상 아이템은 실버 50만, 농축 HP 포션 50개, 농축 SP 포션 50개, 농축 이동속도 증가포션 15개, 레드옥스 10개 등으로 7일 낮 12시 이전에 숙소 메시지를 통해 수령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삭제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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