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파이널판타지14' 국내 서비스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서비스와 관련한 발표는 배성곤 부사장이 맡았다. 배성곤 부사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파판14' 국내 서비스를 위한 준비가 오늘 마무리 됐다"면서 "이제 모험을 떠날 시간이 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일 사전 다운로드, 9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 '파이널판타지14'는 오는 14일 오전 6시 사전 오픈에 돌입한다. 이어 1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전 오픈은 서버 안정성 점검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 사전 오픈과 정식 오픈 간 차이점은 없으며, 캐릭터 이름과 레벨 등 모든 정보는 유지된다. 상용화는 8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이슈] 파판14, 14일 사전 오픈…'최고의 모험'이 온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212230815901_20150812123015dgame_2.jpg&nmt=26)
유료화 정책도 공개됐다.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해당 기간 내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정액제'와 시간 단위 이용권을 구입하여 플레이한 시간만큼 차감되는 '정량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정액제는 상용화와 동시에 도입되며, 30일(1만9800원)과 90일(4만7500원)으로 나누어져 있고, 정량제는 9월 중 도입 예정으로, 5시간(3300원)과 30시간(1만3200원)이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도움을 주는 집사는 1명을 추가시 2200원, 2명을 추가시 4400원이다.
4분기 중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환상약'을 비롯해 서버 이동권, 캐릭터명 변경권, 염색약, 꼬마친구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게임 내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은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는 배성곤 부사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훨정액 결제 이용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 시스템인 '베테랑 리워드'도 적용된다. 글로벌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아이덴티티모바일은 가능하면 글로벌과 동일한 노선으로 간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파이널판타지14'의 PC방 혜택도 공개됐다. 이용자가 PC방에서 플레이 시 획득 경험치와 게임머니 획득량이 각각 10% 상승하며, 해당 이용자가 '임무 찾기'를 통해 특정 던전에 진입할 경우, 파티 전체 공격력과 회복량, 최대 HP가 증가하는 'PC방 초월하는 힘' 버프가 적용돼 보다 쉽고 편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9월 중 네이버 채널링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그동안 영상과 편지로 이용자와 소통을 해왔던 '레터 라이브'도 매달 한 번 정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게 배성곤 부사장의 설명이다.
배성곤 부사장은 "글로벌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오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풍부한 콘텐츠와 빠른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최고의 모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