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 결선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본선 8강 풀리그를 거쳐 최종 1~3위 선수들의 결선 플레이오프가 7전4선승제로 진행된다. 1위를 차지한 '암신' 박진유가 결승에 선착한 상황. '게상' 김신겸과 '린갈치' 권혁우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시즌 우승자는 상금 3000만 원과 더불어 11월 예정된 월드 챔피언입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어느 때보다 화끈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슈] 블소 토너먼트 PO, 관전 포인트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318264627004_20150813182822dgame_1.jpg&nmt=26)
◆김신겸-권혁우 맞대결 '관심 집중'
김신겸은 비무대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제 1회 비무연이 열린 201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변화무쌍한 경기 운영을 통해 기량 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전략까지도 갖췄다는 점을 꾸준히 보여줬다.
그 덕에 '스타 플레이어' 라던가 '악동' 등의 칭호를 얻어냈고, 이번 시즌에도 많은 사람들이 패배할 것이라고 예측했던 '기공사의 아버지' 이재성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며(9:1 예측) PO 진출을 확정짓고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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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우는 지금까지 크게 주목받은 적은 없지만, 꾸준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그동안 특이한 외형의 무기를 들고 나오며 '참치 역사', '갈치 린검' 같은 다소 밋밋한 별명을 얻어냈다고는 하지만, 사실 실수가 적고 깔끔하고 정석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실력자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에서는 PO에 거의 도달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놓친 적이 있고, 이번 시즌2는 8강 후반부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자신의 손으로 PO에 진출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서로의 경기 스타일이 상당히 다른 만큼 준비한 전략과 심리전이 얼마나 잘 먹히는지가 관건이다. 김신겸의 깜짝 카드가 권혁우의 예측 가능 범위를 벗어난다면 이재성전과 같이 주술사의 압도적인 힘을 볼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권혁우가 침착하게 대응하며 따라붙는다면 서서히 운영을 통해 적을 압박하는 린검사의 매서운 움직임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암신' 박진유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박진유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박진유는 과거 2회, 3회 비무연 연속 우승이라는 유일한 기록 보유자다.
매번 변수가 발생하는 비무에서 자로 잰 듯 정확한 콤보의 연계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박진유는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박진유는 거리를 재고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정교한 움직임으로 심리를 흔들고 중요한 순간마다 절묘하게 저항기를 사용해 말 그대로 암살자답게 적을 쓰러뜨리는 경기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박진유는 8강에서 이미 권혁우와 김신겸을 쓰러뜨린 적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더 여유가 있는 입장이다.
◆블소 토너먼트 시즌2 '소울 파티'로 열기를 더 뜨겁게
'블소 토너먼트 시즌2 소울 파티'는 게임과 문화를 연계한 행사로 양일 간 6000여명의 고객들과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운대를 찾은 수 많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e스포츠 문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부산시와의 'e스포츠 발전과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첫 공식 행사다. 여름 휴가의 상징인 부산 해운대에서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선수들간의 '블소' 최강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슈] 블소 토너먼트 PO, 관전 포인트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318264627004_20150813182822_3.jpg&nmt=26)
14일에는 리쌍과 싸이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리쌍이 먼저 무대를 연다. 지난 달,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지만 방송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리쌍을 해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쌍은 이 날 30분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싸이는 총 러닝타임 90분을 소화하며 개인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9월 컴백을 앞둔 싸이의 변화된 모습을 한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15일에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이 함께 한다.
최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포미닛이 해운대 '소울 파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하반기 솔로 컴백을 앞둔 현아를 포함한 포미닛 모든 멤버가 해운대 주말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소울 파티' 티켓 가격은 2만 원으로,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esports/ncs#reservation)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엔씨소프트 비즈니스1 그룹장 현무진 전무는 "'소울 파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 드린다"며 "현장을 찾은 고객 여러분들께 후회 없을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e스포츠 대회는 물론 문화 공연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