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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프로젝트히트·슈판워'로 모바일 흥행 고삐

[이슈] 넥슨, '프로젝트히트·슈판워'로 모바일 흥행 고삐
넥슨이 최근 출시한 '도미네이션즈'가 구글 플레이 매출 8위에 안착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넥슨은 '도미네이션즈'로 얻은 추진력을 굵직한 신작들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4일 넥슨에 따르면 하반기 라인업 중 '도미네이션즈에 이어 가장 빠르게 선보일 게임은 '프로젝트히트', '슈퍼판타지워'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젝트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설립한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액션 RPG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을 앞세운 이 게임은 하반기 RPG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또 스킬에 따라 적용되는 다양한 액션 요소와 더불어 몬스터와의 상호작용 등 기존 모바일 액션 RPG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 '프로젝트히트'는 액션 RPG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넥슨지티가 개발 중인 '슈퍼판타지워'도 기대가 높다. 이 게임은 다양한 전략 요소를 활용해 성상하고 도전하는 '택틱스 SRPG'를 표방하고 있다. 한 판씩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재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조작과 전투방식, 플레이 시간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특히 '슈퍼판타지워'는 원빌드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전세계 iOS, 구글 동시 론칭된다. 앞서 7월 네덜란드, 핀란드, 호주, 말레이시아에 소프트 론칭된 '슈퍼판타지워'는 현지에서 별다른 마케팅 없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넥슨이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신작은 이 뿐만이 아니다. '던파모바일', '레거시퀘스트', '프로젝트FM', 프레타' 등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웰메이드 게임들이 하반기 라인업에 포진하고 있다.

RPG 매니지먼트라는 독특한 장르인 '프로젝트FM'은 역사와 신화에 등장하는 유명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장비를 세팅하고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3D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배치해 매칭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레거시퀘스트'는 독특한 비주얼과 연속되는 죽음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액션 RPG다. 2D 도트 그래픽을 3D로 옮긴 듯한 느낌의 그래픽, 조상 캐릭터와 후손 캐릭터가 능력을 공유하는 '가문' 시스템 등 독특한 게임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 밖에 네오플의 '던파 모바일', '프레타' 등이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파이널판타지11' 모바일 버전을 비롯해 레고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삼국지조조전'의 IP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삼국지조조전온라인', '영웅의군단: 레이드', '야생의땅: 듀랑고' 등도 2016년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프로젝트히트'는 국내 최초로 언리얼엔진4로 선보이는 RPG고, 액션성이 뛰어나 RPG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택틱스 SRPG '슈퍼판타지워'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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