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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데스티니6, 신규 난이도·영웅 업데이트

[이슈] 데스티니6, 신규 난이도·영웅 업데이트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데스티니6’(개발사 알파카게임즈)’에 신규 5성 영웅, 최고 난이도 모험지역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영웅 ‘줄리앙’은 ‘데스티니6’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다. 소믈리에를 꿈꾸던 장래희망과는 무관하게 트라가 연맹의 제독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군에 입대, 마이어스 왕국 간의 전쟁에 참여해 팔이 다치고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면서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영웅 캐릭터는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범위 피해 스킬을 통해 많은 적을 한 번에 소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어스’ 모험지역의 난이도도 확장했다. ‘악몽’ 난이도는 기존 ‘보통’, ‘어려움’, ‘지옥’에 이은 가장 높은 난이도로 4~5성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소환서와 5성 진화 라군 등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경쾌한 마린룩 코스튬 11종을 새롭게 공개하고 4성 캐릭터 ‘타일러’를 획득할 수 있는 비밀 던전을 추가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출석부 개편, 스테이지 랭킹 시스템 및 스테이지 정복 효과 도입, 영웅 인벤토리 확장 등 다양한 개선도 함께 이뤄져 이용자들의 플레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대 루비 8600개, 모험열쇠 500개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9월 20일까지 신규 영웅 ‘줄리앙’을 획득할 수 있는 강림 던전을 열고, 던전 완료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이용자들은 일반 모험 스테이지 및 약속의 탑에서의 플레이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모험 정복자’, 요일 던전 완료 횟수에 따라 루비를 증정하는 ‘티탄 사냥꾼’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향후 공개 예정인 미공개 세력을 포함해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의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들이 등장하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데스티니6’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사이트 ‘쇼룸’ 및 게임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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