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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오픈 2시간만에 점검 돌입

[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오픈 2시간만에 점검 돌입
사전예약에 500만 명이 몰리는 등 큰 기대를 모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게임 오픈 2시간만인 9시55분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 생성된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28일 9시55분부터 12시까지 '검은사막 모바일'의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임시 점검은 서버 접속 불안정 현상과 생성된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오픈 직후부터 이용자가 생성한 캐릭터가 서버 DB(데이터 베이스) 상에는 존재하지만 이용자 아이디 내에는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슈] 검은사막 모바일, 오픈 2시간만에 점검 돌입

특히 펄어비스는 지난 22일 언론 대상 인터뷰 자리에서 안정성 확보를 위해 론칭 서버 15개 군 이상과 클라우드 서버를 200대 이상 구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자신했음에도 접속 불안정 현상이 발생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

펄어비스 측은 공지를 통해 "점검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며, 점검 완료 시 본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며 "예정된 시간 안에 점검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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