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초부터 카페 모펀'과 오프라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 중인 '데스티니 차일드'는 지난 15일 김형태 대표의 사인회를 앞두고 사인회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전 신청은 참석 인원 선착순100명 모집으로 진행됐고 27초만에 접수가 완료되면서 김형태 대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현장에서는 원래 예정에는 없었지만 일러스트레이터 꾸엠(채지윤)이 깜짝 방문해서 즉석 사인회를 가졌고, 그 외에도 유명 성우 김혜성(베르들레 역)과 시프트업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연이어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인회 중에는 김형태 대표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석 이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이벤트에 더 높은 호응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사인회에서 이용자 여러분들께서 예상 밖의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10월 말 '데스티니 차일드'의 2주년을 앞두고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스티니 차일드'와 '카페 모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