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식 출시 전 PC방서 이용 가능한 '데스티니 가디언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2010542201844d01e022ea621850179235.jpg&nmt=26)
번지(Bungie)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Activision)이 퍼블리싱을 맡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오는 9월 5일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앞서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전 9시까지의 만 사흘 동안,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누구나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PC방 프리미어 기간을 포함, PC방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들도 제공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게임 라이선스 구매 없이도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출시에 앞서 먼저 이용할 수 있다. PC방 프리미어 기간 중에는 9월 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최신 확장판 '포세이큰(Forsaken)'에 포함된 콘텐츠를 제외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게임 내 기록이 각 개인의 배틀넷 계정에 저장 및 유지된다.
한편, 한국 이용자을 위해 에센셜 컬렉션(Essential Collection, 4만 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8만 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예약 구매 역시 진행 중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국내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팬들을 위한 감사의 표시로 특별한 가격에 제공되는 이 두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특별한 게임 내 요소들로 가득찬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Cayde’s Exotic Stash)' 및 '프로메테우스 렌즈(Prometheus Lens)' 경이 등급 무기와 이를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한국에서 영감을 얻은 '해태의 심판(Haetae’s Judgement)' 장식품 등 초기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한 얼리버드 특전도 제공된다.
'데스티니 2(Destiny 2)'의 한국어 현지화 버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을 포함할 예정으로 포세이큰에는 새로운 탐험 목적지 두 곳, 신규 무기와 방어구 및 궁극기(Supers),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경쟁전 겸 협동전 활동인 '갬빗(Gambit)'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존재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제공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및 Youtube 공식 채널 등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소셜 채널을 팔로우하고 얻을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