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해 스타일리시 액션게임 '데빌메이크라이5'의 PS4, 엑스박스 원 버전을 2019년 3월8일에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타이틀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예약구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데빌메이크라이5'는 스타일리시 액션게임의 정점으로서 절정의 인기를 누려온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캡콤의 독자적인 RE 엔진으로 개발됐다. 마치 사진과도 같은 뛰어난 캐릭터 디자인과 조명 및 환경 효과를 동원해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를 한층 더 높은 그래픽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지옥의 군단이 세계를 물들이고 수년 후, 플레이어는 복수에 대한 갈망으로 뭉친 고독한 세 명의 악마 사냥꾼이 돼 악마들을 사냥하고 악마들로 물든 도시를 종횡무진 누비게 된다. 세 명의 캐릭터는 각각 독특한 전투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면서 강력한 보스들과 흥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파다의 아들로, 형제의 타락과 살해된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단테 일가의 이야기 또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데빌메이크라이5'의 발매를 맞아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디렉터 이츠노 히데아키, 시니어 프로듀서 오카베 미치테루, 프로듀서 맷 워커가 직접 출연한 한국어 지원 발표 영상이 공개됐다.

'데빌메이크라이5'의 심의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이며, 정식 발매는 2019년 3월8일 예정이다. 예약구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