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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검은사막, 글로벌 누적 가입자 1000만 돌파

[이슈] 검은사막, 글로벌 누적 가입자 1000만 돌파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 온라인'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온라인'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12월 국내 첫 출시 후 4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달성한 대기록이다. '검은사막 온라인'은 국내 출시 이후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등의 지역에 순차적으로 진출했으며,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검은사막'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년여 기간의 작업 기간을 거친 대규모 업데이트였다. 보다 향상된 그래픽과 사운드가 적용돼 복귀 이용자가 78% 증가하는 등 리마스터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한국과 북미, 유럽 지역 이용자 수가 23% 증가했고, 남미 이용자 수가 20% 증가하는 등 리마스터 업데이트는 '검은사막' 이용자 1000만 돌파에 큰 힘을 보탰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김재희 총괄 PD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용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우리가 만든 게임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하는 '검은사막'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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