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 AD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에 공개한 글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게임테일즈의 '더 스타라이트' 개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가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아우르는 MMORPG 장르라는 점과 관련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정성환 대표와 저 모두 MMO 장르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면서도 "국내 게임 산업에서 MMO 장르가 갖는 상징성과 사업적 위상, 그리고 현시점에서 게임테일즈의 개발력을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장르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MMORPG 장르의 정형성과 한계는 불가피하다"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동안 MMO를 즐겨온 이용자들에게 기존보다 합리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덧붙였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