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호텔, 애견 펜션, 애견 카페 등 반려견과 함께 쉴 수 있는 장소들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견 정보 어플 '하트독'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으로 '이순신광장', '노적봉', '낙안읍성', '다산초당' 등 4곳을 추천했다. 이곳은 모두 견종에 따른 제약 없이 목줄을 채우고 배변 봉투를 지참한 상태에서 대형견까지 동반 입장 가능하다.
![[이슈] "반려견과 놀러 가볼까?" 하트독, 전라남도 가볼 만한 곳 4곳 추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10116500602054eb81adcc4e21850179235.jpg&nmt=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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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에 위치한 '노적봉'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유명해진 바위다. '노적봉' 옆에 자리한 팔각정에서 목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반려견과 유달산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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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 위치한 '낙안읍성'은 대한민국의 3대 읍성 중 하나로,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다. 읍성 내에 동헌, 객사 등 옛 행정기관과 초가집들이 자리하고 있어 반려견과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여덟 가지의 재료로 만든 백반인 '팔진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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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에 위치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이 신유사옥에 연루되어 유배 생활을 한 곳이다.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반려견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백련사에 방문해 오솔길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