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지포스(GeForce) GTX 1060 3GB 및 지포스 RTX 2080 특정 브랜드 그래픽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로스트아크(LOST ARK)' 내에서 화폐처럼 사용 가능한 크리스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현재 4개의 뿌리 클래스와 전직 가능한 직업군이 별도로 존재하며 레이드, 채집, 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는 스마일게이트 RPG와 '로스트아크'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난 11월7일 게임 출시 시점부터 엔비디아 하이라이트(NVIDIA Highlights) 기능 지원을 시작했다. 이는 게임과 직접 통합돼 있어 극적인 순간이 일어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인식하며, 자동으로 녹화한다. 또한 '로스트아크'는 개발 단계부터 지포스 플랫폼에서 테스트 및 최적화가 이뤄져, 지포스 이용자들에게 끊김 없이 부드러운 프레임의 게임 플레이를 선사한다.
이번 '로스트아크' 번들 프로모션의 대상 모델은 지포스 RTX 2080 및 GTX 1060 3GB이며, 12월25일까지 혹은 크리스탈 쿠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로스트아크' 크리스탈 쿠폰 등록 및 사용은 2019년 5월30일까지 유효하다.

본 번들 프로모션은 갤럭시코리아(Galax 브랜드), 에이수스코리아(Asus 브랜드), 웨이코스(Colorful, Manli 브랜드), 이엠텍(EMTEK, EVGA 브랜드), 조텍코리아(Zotac 브랜드) 지포스 그래픽 카드에 한해 진행된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들의 지포스 RTX 2080 그래픽 카드를 구매 시 2000 크리스탈을, GTX 1060 3GB 구입시 500 크리스탈을 받을 수 있으며, 크리스탈은 지류 쿠폰 형태로 '로스트아크' 게임 이미지가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 내에 포함돼 전달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