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에 2019년 설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2월 6일에 시작한다고 금일 밝혔다.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해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설날 테마로 꾸며진 하스스톤 선술집에서 골드와 신비한 가루를 한가득 모을 수 있는 특별 퀘스트를 즐기며, 새해 인사를 하는 하스스톤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설날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은 황금 폭죽 기술자 카드를 설날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보다 다양한 카드로 하스스톤을 즐기고 싶은 이들은 오늘부터 설날 이벤트가 끝나는 2월 13일까지 최신 확장팩인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비롯해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및 '마녀숲'의 카드 팩이 각각 10개씩 담겨, 총 30개 카드 팩으로 구성된 '설날 묶음 상품'을 특별한 가격인 2만 배틀코인(PC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라스타칸의 대난투'의 카드 팩은 하스스톤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다른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라스타칸의 대난투'의 카드 팩을 퀘스트 보상이나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원하지 않는 카드들을 마력 추출해서 모은 신비한 가루로 이 확장팩의 카드들을 제작할 수도 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