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용병 10명의 스토리를 '용병 컬렉션'에 추가로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내가 수집한 용병들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용병 컬렉션'에서 '스토리' 코너를 통해 각 용병들이 지닌 이야기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스토리 추가를 통해 '드웬', '아스트리드', '엘리제' 등 알려지지 않은 용병들의 숨은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코스튬도 추가됐다. 다리 끝까지 내려오는 긴 금발을 지닌 악마가 깃든 구체 관철 인형 '레클리스'가 자신과의 계약을 통해 악마의 힘을 얻게 된 또 다른 용병 '에레니르'의 복장을 입은 모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지하경기장 토너먼트'의 3월 경기가 다시 한 번 생중계된다. 지난 2월 처음 진행된 중계방송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오는 3월30일 오후 6시30분부터 네오위즈 모바일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식 카페에서 모집 참여를 통해 중계권을 받은 '브라운더스트' 이용자 크리에이터 '루인트'도 동시에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시청자들이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시청을 인증할 경우 모든 참여자들에게 200다이아를 증정하며, 생방송 도중 예상 우승자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적중시킨 10명에게는 고급계약서 20장을, 오답자 10명에게도 고급계약서 10장을 지급한다.

'브라운더스트' 콘텐츠 업데이트 및 토너먼트 생중계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