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밸브(대표 게이브 뉴웰)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9월25일까지 '카스온라인'과 '카트라이더'에서 특정 미션을 달성하고 이벤트 포인트를 누적하면 '카트 컬래버 코스튬' 3종, '다오 및 배찌 가면', '다오 수류탄' 등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제작한 특별 아이템과 함께 '무기 확정 상자', '초월 클래스 확정 상자' 등을 제공한다. 기간 내 이벤트 포인트 보상은 매주 갱신되며, '카스온라인'과 '카트라이더' 합쳐 최대 30회까지 컬래버레이션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PvP 콘텐츠로 '파트너 모드'가 업데이트됐다. '파트너 모드'는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파트너 캐릭터를 이용해 정찰과 엄호, 대기 등의 명령을 내리며 협동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매 라운드 게임 룰이 바뀌는 '랜덤 룰 좀비 히어로'에 '폭포', '이스테이트', '밀리샤' 등 신규 맵 3종이 추가되는 한편, 2019년 시즌3 초월 무기로 '엑스-트래커(X-TRACKER)'가 새롭게 등장한다.

넥슨은 신규 초월 무기 출시를 기념해 'Top.50 무제한 확정 프리미엄 해독기'와 'Top.50 프리미엄 해독기'에서 '엑스-트래커' 획득 가능성이 3배 높아지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해독기 사용 후 일정 포인트를 모으면 '엑스-트래커'를 즉시 지급하는 확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스온라인'과 '카트라이더'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