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10시 송영학의 발인식이 있었다. 송영학은 지난 24일 사망해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빈소를 마련했었다.
명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무궁화공원에 납골될 예정이다.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보', '마스터' '컴, 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도 단역으로 등장했다.
연극을 전공한 배우 송영학은 연극 출연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품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살았음에도 송영학은 큰 인지도를 얻지 못한 상태로 세상을 떠나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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