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는 8일 정다은과 함께 진행한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전국적으로 게이 됐다. 빨리 나 이렇게 만든 거 죄송하다고 그래라" 말했고 정다은은 "서희야 미안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서희는 "오해하는 게 있다. 우리 알고 지낸 지 얼마 안 됐다."면서 "우리 안 만난다. 사귀지 않는다. 아무튼 (우리는)예쁜 사랑 안 하고 예쁜 우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서희는 2012년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출연했다. 2017년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32)과 대마초를 흡연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올해 6월 그룹 '아이콘' 비아이(23·김한빈)의 마약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정다은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4'(201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 마약 혐의로 징역 1년6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최근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과거 만났던 열두살 연상 여성분이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어 혼인신고가 가능하다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 권했다"면서 "딱 2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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