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던전', '공성전' 등 '리니지'다움을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인기 타이틀 '리니지2M'에 '공성전'과 '연금술'을 업데이트했다. '공성전'은 성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혈맹(이용자 커뮤니티)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리니지' 세계관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이고, '연금술'은 게임 내 경제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하게 해주는 엔씨의 노하우가 엿보인다. '공성전'과 '연금술'은 '리니지2M' 롱런을 위한 엔씨의 핵심 카드이기도 하다.
![[이슈] 연금술과 공성전! '리니지2M' 롱런 위한 엔씨의 전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2512272306244da2c546b3a1235116101.jpg&nmt=26)
'리니지2M'에 '연금술' 시스템이 등장했다. '연금술'은 최소 3개, 최대 5개의 아이템을 합성해서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엔씨(NC)가 활용성이 떨어지는 아이템으로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연금술'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자연스럽게 아이템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 역시 제자리를 찾았다.
특히, 거래가 불가능한 '각인' 아이템도 '연금술'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무/소과금 이용자가 상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성전'으로 '리니지'다운 전투 선보인다
엔씨(NC)는 '리니지2M' 이용자의 성장에 맞춰 핵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신규 영지, 월드 던전, 신규 클래스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됐다.
![[이슈] 연금술과 공성전! '리니지2M' 롱런 위한 엔씨의 전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2512275603610da2c546b3a1235116101.jpg&nmt=26)
지난 주말 펼쳐진 공성전으로 '디온성'의 첫 번째 주인이 결정됐다. 향후 진행될 공성전에서는 '디온 공성전'을 통해 서로의 전력을 확인한 혈맹들이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맞부딪힐 것으로 기대된다.
'연금술'과 '공성전'이 보강된 '리니지2M'. 보다 '리니지'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리니지2M'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