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엔씨 '리니지', 톱10 진입…'리니지2'도 동반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216181301687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의 순위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모바일게임 순위에서 '통곡의 벽'으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1,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 '리니지2M'과 비교하면 낮은 순위지만 두 인기 PC MMORPG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죠.
![[PC방순위] 엔씨 '리니지', 톱10 진입…'리니지2'도 동반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1217083009269da2c546b3a1235116101.jpg&nmt=26)
엔씨가 10월7일까지 진행한 추석 이벤트 덕분에 '리니지' 형제의 순위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엔씨는 '리니지'에서 특별 사냥터 '하늘 정원'을 열어 이용자들이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했으며, '리니지2'에서는 여러 종류 송편 아이템을 이용해 버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을 유도한 바 있습니다.
'리니지'와 '리니지2'는 엔씨소프트의 간판 타이틀이면서도 최근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 '리니지2M'의 약진에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리니지' 형제의 PC방 점유율 약진이 이어져 모바일로 출시된 동생들처럼 1, 2위를 양분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발로란트, 2계단 상승…액트3 기대감 '솔솔'
라이엇 게임즈의 FPS 신작 '발로란트' PC방 점유율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추석 이벤트와 업데이트가 임박한 액트3에 대한 기대감이 겹친 것으로 보이는데, '발로란트'의 지속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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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상승세의 직접적인 원인은 11일까지 진행된 추석 이벤트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라이엇은 게임 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없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내총발업' 2차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을 장려했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