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모바일 차트 최상단에 자리했다.
라이엇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LoL: 와일드 리프트'는 공개 서비스 돌입 하루만인 29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앱 순위(29일 현재).
'와일드 리프트'는 28일 공개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9일 정오 기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차트 1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앱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선보인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 또한 공개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25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와일드 리프트'는 라이엇이 지난해 10주년 행사에서 공개한 바 있는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PC 'LoL'을 모바일에서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작품이다. 'LoL'의 훌륭한 게임성을 그대로 살린 가운데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조작법과 저사양 대응으로 인해 공개 서비스 첫날부터 많은 이들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