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 본격화···머치머치 플랫폼 통해 네코장 운영
이용자에게 무료로 게임 IP 개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
![[이슈] '게임을 방구석으로 배달합니다'…넥슨 '네코제9' 티저 영상 공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10614504408564da2c546b3a223628218.jpg&nmt=26)
'게임을 방구석으로 배달합니다'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은 ▲실시간 설명과 댓글로 거래가 이뤄지는 '방구석 라이브 경매', ▲이용자 아티스트가 넥슨 지식재산권(IP)을 재해석해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네코상점' 등 '네코제9'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을 담았다.
넥슨은 이번 '네코제9'에서 지난 달 28일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도티, 유병재 등 샌드박스 소속 인플루언서는 ▲전지적 공작시점, ▲보이는 라디오, ▲네코제 뉴스특보까지 주요 온택트 프로그램을 이끈다.
예술·미디어·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모여 게임에 대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나누는 넥슨재단의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뒷담화'도 29일에 공개한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등 넥슨 IP를 게임 팬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다. '네코제9'에는 이용자 아티스트 42개 팀 소속 54명이 참가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