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심화된 경쟁 속 데이터 중심 마케팅이 돌파구
![[이슈] 코로나19 영향? 2020년 글로벌 게임 설치 45% 증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0811333101083da2c546b3a223381842.jpg&nmt=26)
앱스플라이어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 기간, 모바일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 대비 인스톨 수가 45% 급증했고 장르에 상관없이 전반적인 게임 앱 성장률이 가속화됐다. 특히, 월별 인스톨 분포도를 보면 코로나가 전 세계에 퍼지기 시작하고 세계 곳곳에서 국경문을 잠갔던 3월과 4월에 설치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증가를 견인한 또 다른 요인은 게임 업계의 활발한 마케팅이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오가닉 수요도 상당히 높았지만(33%) 논오가닉 인스톨 성장률(69%)은 오가닉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심화된 경쟁 속에서 게임 앱이 자연스럽게 사용자 눈에 띄기란 극히 어려우며, 이에 오가닉 유입 가능성은 해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이에 상위권을 비롯한 모든 모바일게임사들이 성장세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게임사들이 플레이어 여정 초기부터 고도화된 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실행하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게임 시장 중 하나이기에 초기 단계부터의 전략적 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서의 앱 평균 논오가닉 인스톨 비율은 안드로이드 78%, iOS 74%를 기록하고 운영체제별 연 증가율은 각각 10.5%, 3.8%를 기록했다.
앱스플라이어의 '게임 앱 마케팅 현황 리포트 – 2020년 에디션'은 1만3000여 개의 앱과 92억 논오가닉 인스톨로부터 수집한 글로벌 데이터를 익명으로 집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