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장면 제작 의도, 집중했던 부분 등 김대일 총괄 PD가 직접 설명
주요 개발진이 '붉은사막' 소개하는 '개발자 이야기' 영상도 공개
![[이슈] 김대일 총괄 PD, '붉은사막' 코멘터리 영상서 '모험'과 '탐험' 강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1812071208495da2c546b3a2236221173.jpg&nmt=26)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12월10일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를 통해 공개돼 현지 미디어와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훌륭한 그래픽과 세밀한 표현으로 구현된 주요 캐릭터와 방대한 배경에 대해 게이머들은 열광했고 워싱턴포스트(아찔한 정도로 방대한 게임 환경과 효과를 보여주면서 엔진 성능이 매우 인상적임을 알렸다), 씨넷(정말로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등 현지 매체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붉은사막' 트레일러 코멘터리 영상은 김대일 스튜디오의 귀환을 알리는 것으로,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가 직접 영상 각 장면의 제작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설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레일러 마지막에는 미공개 보너스 영상도 볼 수 있다.
![[이슈] 김대일 총괄 PD, '붉은사막' 코멘터리 영상서 '모험'과 '탐험' 강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1812074307828da2c546b3a2236221173.jpg&nmt=26)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주요 개발진이 소개하는 '개발자 이야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개발자 이야기' 영상은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와 정환경, 이성우 공동 프로듀서(Co-Producer), 채효석 액션 디렉터(Lead Combat Designer)가 등장해 '붉은사막'의 세계관, 콘텐츠, 액션과 전투에 대해 소개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펄어비스는 콘솔과 PC 플랫폼을 통해 2021년 겨울 '붉은사막'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