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2002년 그라비티의 대표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현재 전세계 93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2018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현재 전세계 122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두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 건을 훌쩍 뛰어넘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도 흥행시키며 '라그나로크' IP의 국내외 인지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그라비티는 이러한 '라그나로크' IP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해 다양한 국내외 부가사업 성과를 이뤄냈다. 먼저 국내외 라이선싱 업체들과의 계약을 체결했고 태국 및 동남아 지역에 에이전시 구축 후 의류 및 텀블러, TCG 카드 등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
![[이슈]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부가사업 대폭 확대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0218071009563da2c546b3a22362169121.jpg&nmt=26)
그라비티 IP사업유닛 유준 팀장은 "그라비티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사업 등 다채로운 '라그나로크' IP 부가사업을 시도할 것"이라며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라그나로크' IP 파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는 다양한 부가사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