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 DPCM과 합병후 美 상장 추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2109572904417da2c546b3a21924821994.jpg&nmt=26)
잼시티는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되는 약 4억 달러의 자금 중 일부는 캐나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루디아 인수에 사용하며, 나머지는 신작 게임 개발과 독점 기술력 강화, M&A 등을 위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디아(Ludia Inc.)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모바일 게임사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Jurassic World: Alive)',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Dragons: Titan Uprising)' 등 세계적인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이번 잼시티의 북미 스팩 상장을 통해 넷마블의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쿠키잼(Cookie Jam)',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Hogwarts Mystery)',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Disney Emoji Blitz)'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지난해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의 미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