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시 기대작 '언디셈버', '디아블로'와 정면대결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의 '더 밴시'도 '눈길'
![[이슈] 라인게임즈, 대작 트리오 앞세워 하반기 게임시장 정조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117262101175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라인게임즈는 지난 4월29일 신작 발표회 'LPG2021'을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 중 '더 밴시'와 '언디셈버'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고돼, 보다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올해 초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추가 테스트와 연내 출시가 예고되면서 올 하반기 라인게임즈가 선보일 신작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슈] 라인게임즈, 대작 트리오 앞세워 하반기 게임시장 정조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117133304097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협업해 모티프와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지난 2018년 첫 공개 이후 약 3년만인 올 하반기 정식 서비스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았다. 철저한 고증과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으로 16세기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으며 항해, 무역,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슈] 라인게임즈, 대작 트리오 앞세워 하반기 게임시장 정조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117215309175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개발 중이며, 정식 출시에 앞서 올 하반기 2차 CBT를 한 차례 더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슈] 라인게임즈, 대작 트리오 앞세워 하반기 게임시장 정조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117223505890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개발사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가 데뷔작으로 개발 중인 '언디셈버' 또한 라인게임즈의 올 하반기 야심작으로 꼽힌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언디셈버'는 같은 장르의 인기 IP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핵앤슬래시의 기본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 앞세운 '더 밴시'
![[이슈] 라인게임즈, 대작 트리오 앞세워 하반기 게임시장 정조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117260500868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더 밴시'는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언리얼 엔진4 특유의 정교한 그래픽 성능을 보여줬고, 화려하면서도 콤팩트한 전투를 공개하며, 액션류 RPG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PC 온라인게임 다크호스로 꼽히는 '더 밴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