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아케인' 효과? 'LoL' 점유율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0816533101035da2c546b3a21850179202.jpg&nmt=26)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점유율이 1% 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롤드컵' 결승전 개최와 'LoL' IP 기반 애니메이션 '아케인' 공개가 맞물리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LoL'의 점유율 상승은 지난 주말 마무리된 '롤드컵'과 7일 공개된 'LoL' IP 기반 애니메이션 '아케인'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아케인'은 'LoL' 챔피언인 '징크스'와 '바이' 자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운'과 '필트오버'의 대립을 세밀하게 다뤄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게임 접속자 및 복귀자 증가로 이어지면서 'LoL' PC방 점유율까지 자연스럽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라이엇은 7일 1막(EP.1~3) 공개에 이어 오는 13일 오후 5시 2막(EP.4~6), 20일 오후 5시에는 3막(EP.7~9)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라이엇은 'LoL'을 비롯한 자사 서비스 게임에서 다양한 '아케인'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다음주에도 'LoL'의 점유율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격의 시작? 3주년 맞은 '로스트아크' 톱5 복귀
스마일게이트 RPG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로스트아크'가 톱5에 복귀하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2021년 11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6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4.43%)보다 소폭 상승한 4.72%를 기록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PC방순위] '아케인' 효과? 'LoL' 점유율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0318192605182da2c546b3a1245817854.jpg&nmt=26)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3일부터 '로스트아크 3주년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푸짐한 혜택이 주어지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 만큼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